트로트 신동 정동원 매니저 (+새엄마 논란)

최근 트로트 신동인 정동원 매니저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매니저에 대한 간략한 설명

어린나이의 정동원의 가정사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정동원은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부산에 내려가서 떨어져 지냈다고 합니다.

정동원이 머물고 있는 하남의 집 리모델링 과정 중에 붉어졌던 기부금에 관련된 일들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동원이 지내고 있던 집이 가족과 연습실 등 모두 공개가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에 노래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미스터트롯의 출연함으로써 다시 한번 집 공개 된 장면이 재조명 되면서 많은 팬들이 보고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원래 매니저 일은 정도원의 할아버지가 하였었고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 입상 후에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아버지가 매니저 일을 바꿔서 하고 그 이후에 등장하는 매니저가 새엄마 박수정입니다.

 

정동원 매니저는 새엄마?

정동원의 매니저를 자처한 박씨가 새엄마라는 의혹이 나온건 후원금과 정동원하우스 명의 때문입니다. 새엄마가 본인 명의 후원계좌를 열어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정동원 스튜디오 연습실을 짓는데 쓰겠다며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의도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됨)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이후 쇼플레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엄마인 매니저가 따로 개인 명의 후원금을 받은 이유가 수상하다며 후원금 반환소송을 예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 논란이 커지자 정동원 아버지와 소속사 측은 팬 후원금을 반환하거나 반환을 원치 않는 경우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근데 왜 매니저가 이슈일까?

미스터트롯이라는 트로트 프로그램의 인기로 박수정이 연습실과 작업실의 공사비를 소속사의 통장이 아닌 박수정 본인개인명의의 통장으로 입금을 받으면서 문제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정동원으로 진행되었던 기부금 활동은 팬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환불을 원하는 팬들에게는 환불을 다시 해주고, 기부를 그대로 하겠다는 팬들에게는 연습실이 다 완성 된 후에 기부자의 이름을 건물에 새기는 등 명백하게 공시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정동원 아버지의 해명, 새엄마의 해명

매니저 박씨가 정동원 새엄마, 재혼설 의혹이 커지면서 부친이 직접 해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정동원 아버지는 "돌아가신 아버님이 계실 때부터 동원이를 심적으로 많이 도와준 사람이며, 아버지도 큰 딸이라고 불렀을 정도"라고 좋은 관계였다며 해명하였습니다.

 

[ 정동원 후원금 논란정리 ]

 

1. 2019년 8월 3일, 정동원의 매니저(새엄마)는 정동원의 연습실을 짓겠다며 건설 목적으로 계좌를 열고 후원금을 받음

 

2. 하지만 일부 팬들이 후원 계좌가 매니저의 개인계좌인것을 지적하며 문제를 삼음

 

3. 후원금을 보낸 팬들이 매니저가 정동원 부친(아빠)의 지인이라는 사실에 반발하게 됨 -> 알고보니 새엄마

4. 팬들이 후원금을 반환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면서 논란이 더 커짐

 

5. 매니저는 후원금 반환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6. 정동원 소속사인 쇼플레이 측은 후원금 반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반환을 진행하겠다고 함

 

7. 또한 반환을 원치 않는 사람에게는 후원금 사용처를 비롯해 연습실에 붙여둘 후원인 명단에 기입하겠다고 전함